2020/03/311 형에게 한희철의 하루 한 생각(442) 형에게 문득 떠오른, 오래 전에 썼던 글 하나가 있다. 왜 그것이 떠올랐을까 싶은데, 어쩌면 그 말이 그리웠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형! -응? -형도 울고 싶을 때가 있어? -응! -언제? -아무 때나. -형은 항상 웃었잖아. -두 번 웃기 위해 세 번은 울었어. 2020.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