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71 우리의 소원은 통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이여 오라“ 작실서 섬뜰로 내려오는 산모퉁이 길, 아침 일찍 커다란 노랫소리가 들립니다. 책가방 등에 메고 준비물 손에 든 5학년 병직이입니다. 하루 첫 햇살 깨끗하게 내리고, 참나무 많은 산 꾀꼬리 소리 명랑한 이른 아침. 씩씩하게 노래를 부르며 병직이가 학교를 갑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 1991년 2022.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