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91 수고를 안다면 한희철의 하루 한 생각((274) 수고를 안다면 매일 아침마다 전해지는 고마운 문자가 있다. 이민재 목사님이 보내오는 성서일과 본문이다. 마치 일용할 양식을 전해 받는 느낌이다. 성서일과 본문을 받으면 먼저 읽은 뒤 정릉교회 교직원들과 시무장로님들께 보낸다. 같은 말씀을 나누는 것이 의미 있는 동행에 좋은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받은 문자를 보내는 일은 기계에 영 서툰 내게도 어렵지 않은 일이다. 받은 문자를 길게 누른 뒤 전달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어떤 기능을 두 번까지 해보는 것은 그래도 가능하다.) 이번에 두 분 선배 목사님 내외분과 같이 여행을 하며 아침마다 보게 된 모습이 있다. 이민재 목사님은 아침마다 노트북 앞에 앉아 뭔가 작업을 했다. 원고를 쓰시나 싶어 여쭈니, 성서일과 본문.. 2019.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