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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숙의 글밭/시노래 한 잔

무의 새

by 한종호 2021. 2. 25.




무한한 날갯짓으로 
몸무게를 지우며

무심한 마음으로
하늘을 안으며

새가 난다
하늘품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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