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갖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마음속 좋은 생각을 품고, 품은 생각을 지키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다른 이의 눈치 살핌 없이 그저 묵묵히 자신의 꿈을 일궈내는 일은 그 꿈이 무엇이건 아름다운 일입니다.

 

 
꿈을 버리는 일은 어려운 일입니다. 충분히 가능한 일임에도 스스로 버리는 꿈은 어려운 일입니다. 오직 한 가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나머지 바람들을 사소한 것으로 돌리는 것, 어려운 만큼 고귀한 일입니다. 


버리고 품는 꿈, 꿈이 필요한 때입니다.

-<얘기마을>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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