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동숙의 글밭/시노래 한 잔

아름다운 마음이라 부른다

by 한종호 2021. 1. 3.

신동숙의 글밭(303)


아름다운 마음이라 부른다




꽃을 꽃이라 부르지 않고

아름다운 마음이라 부른다


별을 별이라 부르지 않고

아름다운 마음이라 부른다


사람을 사람이라 부르지 않고

아름다운 마음이라 부른다


이 아름다운 마음을

우리는 세상이라 부른다


이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는 마음이라 부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