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희철의 '두런두런'/한희철의 하루 한 생각

초승달과 가로등

by 다니엘심 2020. 1. 22.

한희철의 하루 한 생각(382)

 

초승달과 가로등

 


  밤새워 이야기를 나눴겠구나.

  후미진 골목의 가로등과

  새벽하늘의 초승달

  어둠 속 깨어 있던 것들끼리.

'한희철의 '두런두런' > 한희철의 하루 한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년에서 촌년으로  (2) 2020.01.27
빛바랜 시간들  (2) 2020.01.22
북소리가 들리거든  (2) 2020.01.22
퍼즐 맞추기  (4) 2020.01.18
좀 좋은 거울  (2) 2020.01.17

댓글